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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미버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주변에도 추천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메인 캐릭터인 본부양의 디자인으로 인해 해당 행사에 대한 인식이 크게 나빠졌습니다
바니걸 콘셉트 짧은 치마와 스타킹 눈가림 등의 요소는 어린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성적 이미지로 보입니다
코미버스는 어른들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만큼 대표 캐릭터의 디자인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다른 대형 행사인 코믹월드 일러스타페스 디페스타 등에서는 이러한 성적 코드있는 캐릭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 점만 보더라도 현재 본부양 디자인이 행사 성격과 맞지 않는다는 인상을 줍니다
이 의견은 저 개인의 생각만이 아니라 제 주변 지인들 또한 의견을 이야기해왔습니다
저는 해당 캐릭터가 변경되지 않는 한 코미버스에 참가할 생각이 없습니다
만약 이러한 캐릭터가 대표 캐릭터로 계속 사용된다면 아이를 행사에 보내는 부모 입장에서는 큰 고민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가 보아도 아이에게 성인 콘셉트의 의상을 입힌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행사의 방향성과 이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신중하게 검토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먼저 코미버스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스코트 캐릭터 디자인으로 인해 불편함과 우려를 느끼셨다는 점에 대해 위원회 모두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코미버스의 마스코트 캐릭터는 설정상 모두 19세 이상 성인으로 기획되어 있으며,
문의 주신 ‘본부양’ 역시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제작된 캐릭터입니다.
금일 19시에 공개 예정인 다른 마스코트 캐릭터(이소라)의 경우 말씀 주신 우려 지점과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두 마스코트의 대비를 통해 코미버스가 전하고자 하는 분위기와 메시지를 담고자 했습니다.
다만 의도와 별개로, 특정 요소가 불쾌하게 느껴지거나 행사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인상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코미버스 주관사 다꾸빌리지 또한 ‘캐릭터디자인페어’처럼 가족 타겟 행사를 운영해온 경험이 있어,
말씀 주신 의견이 어떤 맥락에서 제기되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코미버스는 가족 타겟 행사라기보다는 서브컬처 중심의 창작 배포전으로,
대상 연령대가 비교적 높은 편이라는 점에서 마스코트에도 일부 설정과 표현이 포함되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코미버스가 성인 행사를 지향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번 행사뿐 아니라 앞으로도
코미버스에서는 마스코트를 포함하여 성인물의 전시·판매·유통을 일체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남겨주신 의견은 향후 마스코트 이미지의 제작 및 활용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적극 반영하여,
유사한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신중히 운영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내용이나 제안하고픈 내용이 있다면 문의게시판 또는 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코미버스 운영위원회 : contact@comiverse.kr